MZ세대들이 의외로 모르는 상식
선물 할 때 가격표는 꼭 떼야 하나요?
축의금, 조의금 금액에 규칙이 있나요
보다 많은 MZ세대가 이런 기본적인 사회적 상식에 대해 궁금해 하죠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며 다양한 정보를 접했지만, 정작 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생활 속 예절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MZ세대들이 의외로 모를 수 있는 생활 속 상식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물할 때 가격표를 떼야 하는 이유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MZ세대가 선물을 주문 후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물할 때 가격표를 떼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가격이 드러나면 선물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받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선물을 준비할 때는 가격표를 꼭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은 불투명한 봉투에 넣어주기
현금을 직접 전달할 때는 투명한 봉투보다는
밖에서 안보이는 불투명한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는 돈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특히 경조사에서는 단정한 봉투에 넣어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인 매너입니다.

전화는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끊기
전화 통화가 끝날 때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끊는 것이 예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의미로, 직장이나 공적인 자리에서도 흔히 적용되는 암묵적인 룰입니다.
통화가 끝나면 연장자가 먼저 전화를 끊도록 기다리는 것이 예의 바른 태도로 여겨집니다.
칼이랑 가위는 날을 잡고 상대방에게 주기
칼이나 가위를 건넬 때는 손잡이 부분을 상대방이 잡을 수 있도록 날을 자신이 잡고 건네는 것이 안전하고 예의 바른 방법입니다.
아마 대부분 어렸을 때 많이 배우셨을 겁니다.
날카로운 부분이 상대방을 향하면 다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무례한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술자리에서 잔을 비우지 않으면 리필이 안 된다?
술자리에서 종종 잔을 다 비우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술을 따라주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술자리 문화에서 ‘잔이 비어 있어야 술을 따른다’는 암묵적인 룰
상대가 직접 술을 따라줄 기회를 주고 싶다면, 잔을 다 마신 후 자연스럽게 상대의 눈치를 보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습니다.
MZ세대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고 있지만, 때로는 이런 기본적인 생활 속 예절을 놓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상식과 매너를 잘 익혀 더욱 센스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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